인기 E-SPORT LOL의 페이커 선수가 최근 YOUTUBE에 나와 자신이 거북목이 아닐 수 있었던 스트레칭 방법을 소개했습니다. 일반인들보다 더 오래 컴퓨터를 보고 있는 그가 어떻게 올바른 자세를 유지할 수 있을까요? 오늘은 페이커 거북목 스트레칭에 대해 알아보고 거북목 관리 방법에 대해서도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바로 시작합니다!
거북목증후군이란?
거북목증후군의 원인은 잘못된 자세가 원인입니다. 현대인들은 스마트폰이나 모니터를 장시간 보느라 허리를 구부린 채 목을 앞으로 쭈욱 빼는 자세를 장시간 반복·지속하다보면 목뼈가 변형될 위험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머리를 앞으로 많이 뺄수록 목에 가해지는 부담도 커지며 침대나 소파에 누워 목을 앞으로 꺾고 TV나 스마트폰을 보는 자세도 거북목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정상적인 경우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으면 원래 자세로 돌아오지만, 거북목증후군 환자는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계속 거북목 자세가 유지될 수 있습니다.
가슴에 손을 엑스자로 얹고 고개 들기
의자에 반듯하게 앉고 허리를 편 뒤 양손을 X자 모양으로 만들어 가슴에 올립니다. 이때 상체는 고정한 채 고개만 뒤로 젖힙니다. 이 상태를 15초간 유지하면서 반복해 줍니다.
날개뼈를 모으고 고개 들기
의자에 반듯하게 앉은 뒤 양손을 들어서 견갑골을 모아줍니다. 그 상태에서 고개를 뒤로 젖힙니다. 이 자세는 15분에 한 번씩 진행하고 15초 정도씩 유지하면 좋습니다. 고개를 젖힐 때 통증이 생기기 전까지만 젖히는 것이 좋습니다. 이 두가지의 간단한 동작은 게임을 하는 선수들 뿐 아니라 실내에서 근무하는 직장인들, 스마트폰과 책을 많이 보는 청소년들까지 모두 실천할 수 있는 동작들입니다. 자신에게 맞는 횟수를 정하여 습관적으로 스트레칭한다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거북목을 관리하는 방법
스트레칭 뿐 아니라 거북목을 관리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생활 습관들을 개선할 필요도 있습니다. 다음의 스트레칭들을 생활에 적용하여 건강한 목과 허리를 유지하시기를 바랍니다.
① 엎드려 자는 습관은 경추 건강을 악화시키므로 똑바로 누워 자는 습관을 기릅니다.
② 의자 등받이에 쿠션을 사용하여 등과 의자가 밀착되게 합니다.
③ 스마트폰을 사용할 때 고개를 숙여서 보기보다는 팔을 들어 눈높이에 스마트폰을 두고 사용합니다.
④ 모니터가 낮을 경우 거북목 증상이 발현되므로 모니터의 높이를 높여줍니다.
⑤ 베개가 높으면 거북목의 위험성이 증가하므로 나에게 맞는 낮은 베개로 바꾸어보시기 바랍니다.
⑥ 스트레칭하는 시간을 잊어버린다면 핸드폰 알람으로 맞춰 생활 습관에 스트레칭을 추가해 보시기 바랍니다.
글을 마치며
거북목증후군교정은은 자신의 상태에 따라 그 방법이 크게 달라질 수 있는 만큼 증상이 심한사람은 병원를 찾아 정확한 검사를 한 뒤 본인에게 적합한 방법으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거북목증후군를 예방한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지만 디지털 기기 사용으로 인해 발생하는 만큼 경추에 대한 피로도 및 스트레스를 줄이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