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외활동을 하다 보면 본인의사와 상관없이 금속에 긁히거나 넘어지는 등의 일이 생길 수 습니다. 피부가 벗겨진 상처를 치료하는 일 못지 않게 주의해야할 부분이 파상풍입니다 몸에 상처가 났다고 해서 모두가 파상풍은 아니지만 조심해야 하는 이유는 파상풍 증상으로 인한 사망률은 90% 이상으로 아주 높기 때문에 치료 보다는 예방이 더 중요한 병입니다 오늘은 파상풍 초기증상 및 원인 등에 대해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파상풍인란 무엇인가요?
상처 부위에서 증식한 파상풍균이 번식과 동시에 생산해내는 신경 독소가 사람의 신경 세포에 작용하여 근육의 경련성 마비를 비롯한 여러 근육 수축을 유발하는 일종의 감염성 질환을 말합니다. 파상풍 증상을 유발하는 박테리아는 저 세계에 있는 흙 속에 존재하지만 사람의 변이나 동물에게서 발견되기도 합니다 일반적인 경우 녹슨 철물이나 못에 찔렸을 때 발생할 수 있으며 흔하지는 않지만 동물에 물려 감염되는 경우도 있으며 이 외에도 문신, 피어싱, 찰과상, 곤충에 쏘였을 때 감염되기도 하며 신생아는 소독하지 않은 기구로 탯줄을 자르거나 비위생적인 방법으로 배꼽을 처치한 경우에도 발생할 수 있기에 남녀노소 모두 조심해야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파상풍증상은 무엇인가요?
파상풍 초기증상으로는 오한을 비롯해 발열, 두통, 권태감 그리고 상처 부위의 경직성 등의 여러 증상이 나타납니다. 특히나 근육이 경직되면 입을 열지 못하고 때문에 음식을 삼키지도 못하게 되며 심한 경우는 얼굴에 경련이 일어나면서 입매가 바깥쪽으로 끌려 마치 비웃는 듯한 표정이 만들어지기도 합니다. 이러한 증상은 통상 상처를 입은 지 약 일주일 정도가 지나서부터 발생하게 되는데 만일 급성인 경우는 파상풍 초기증상보다 더 심한 호흡곤란을 비롯해 목과 배, 등의 근육 경련을 일으킬 수 있고 몸이 활 모양으로 휘게 되는 후궁반장이 나타나기도 하며 이때 호흡기 근육이 수축하면 호흡 곤란이 오면서 제대로 숨을 못 쉬는 경우도 있습니다.
파상풍주사의 효과는 무엇인가요?
사람들이 흔히 말하는 파상풍 주사는 사건이 벌어진 이후가 아닌 예방차원에서 진행하는 것으로 이미 독소가 신경계에 침투한 이후에는 해당 파상풍 주사는 큰 의미가 없다고 합니다. 단 면역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10년 단위로 파상풍 예방접종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치료는 우선 균주를 제거하고 독소 생성을 차단하는 것을 목표로 두고 하는데 파상풍 면역 글로불린, 항독소를 정맥 주사하고 경련이 심한 경우는 신경 안정제를 투여해 완화할 수 있다고 합니다.
글을 마치며
파상풍 초기증상이 발생하면 먼저 자신이 최근 2주 내에 야외 활동을 하거나 어딘 가에 긁힌 상처는 없는지 살펴보아야 합니다. 물론 경련은 짧게 10일 길게는 14일 후 호전되기 시작하고 약 2주가 지나면 사라지게 되지만 근육수축 및 저하 등 대부분의 증상이 원래 상태로 돌아오는데 까지는 2달 이상의 꽤 긴 시간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성인에 비해 면역력이 약한 고령자는 치료 결과가 좋지 않을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해서 되도록 노출되지 않도록 해주는 것이 관건입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건강한 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