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는 연간 60만명에 이르는 뇌졸중 환자 수를 가지고 있습니다. 뇌졸중의 주요 원인은 흡연, 과음, 기름진 식습관, 당뇨, 고혈압, 심장 질환 등의 위험 요인으로 볼 수 있습니다. 뇌졸중 환자 3명 중 1명은 언어장애나 반신마비 등의 장애를 평생 가지게 되어 환자 본인과 가족들에게 평생의 부담이 됩니다. 오늘은 급증하는 뇌졸중의 원인과 치료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뇌졸증이란 무엇인가?
내지 뇌혈관질환으로 불리는 뇌졸중은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뇌 혈관 일부가 막히거나 처짐으로써 그 부분의 뇌가 손상되어 나타나는 신경학적 증상을 말하는 것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흔히 중풍이라는 단어로 통용되고 있습니다 뇌졸중은 두 가지로 나뉘는데 첫 번째는 혈관이 막혀 혈관에 의해 혈액을 공급받던 뇌의 일부가 손상되는 뇌경색과 뇌혈관이 터져 뇌 안에 피가 고이고 고인 부분에 뇌가 손상당한 것으로 나타나는 출혈성 뇌졸중이 있습니다.
뇌졸증의 원인은 무엇인가?
뇌졸중 증상이 발생하는 원인은 조절 가능한 인자와 조절이 불가능한 위험 인자 2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조절 가능한 위험 인자)
- 고혈압
- 당뇨병
- 이상지질혈증
- 흡연
- 심장질환
- 비만
- 신체 활동 부족
- 비파열 두개내 동맥류
- 무증상 목동맥 협착
- 폐경 후 여성 호르몬 치료
(조절 불가한 위험 인자)
- 고령
- 동양 인종
- 남성
- 병력 및 가족력
뇌졸중 초기 전조증상은 무엇인가?
해당 질환은 골든타임을 절대적으로 준수해야 하기 때문에 뇌졸중 초기증상을 빠르게 알아차리는 일이 중요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뇌졸중 전조증상임을 알아차리지 못한 채 지나치는 경우가 많아 제때 치료를 하지 못하는 상황이 대부분입니다. 대표적인 뇌졸중 초기증상으로는 심한 두통이 생긴 것인데 처음에는 단순 통증으로 시작하기 때문에 진통제를 복용하면 괜찮아지기도 하지만 갈수록 어지럽다는 증상이 자주 나타나면서 자꾸 넘어집니다 또한 갑자기 물체가 2개 이상으로 보이는 복시 현상이 나타나면서 한 쪽 시야는 잘 보이지 않는 안구 문제도 생길 수 있습니다.
제대로 된 대처를 하지 못하면 신체에도 영향을 미치게 되는데 먼저 갑자기 편측 힘이 빠지는 것 같은 느낌이 느껴지면서 한쪽 팔이나 다리가 저리고 말을 제대로 하지 못하며 못알아 들을 정도는 아니지만 과거에 비해 발음이 어눌해진 경우가 많다고 알려져있습니다. 그리고 경우에 따라서는 상대가 하는 말에 대한 이해력이 떨어지고 그에 대한 대답을 하는 일이 갈수록 어렵다고 합니다. 이러한 증상은 전형적인 뇌졸중 전조증상임으로 하나라 반복해서 나타난다면 119의 도움을 받아 응급실을 방문해야 합니다.
뇌졸증 치료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동일한 질환이라 하더라도 사람에 따라 유형과 그 증상이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뇌졸중 증상이 발생하게 되면 먼저 병원을 찾아 그에 상응하는 뇌졸중 치료를 해야합니다. 먼저 급성기라면 진단까지 소요되는 시간이 길어질 수 있으므로 가급적 빠른 시간 내에 재관류 시술을 할 수 있는 병원을 방문해야 하며 초기인 3시간 내에 뇌졸중 치료를 한다면 뇌 손상을 줄이면서 늦출 수 있습니다. 그런데 출형성 중에서도 지주막하 출혈은 큰 동맥에 생긴 주머니 모양의 동맥류가 터져 발생하는 유형인만큼 반드시 수술을 통해 동맥류를 없애야 재출혈의 위험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뇌졸증 예방은 어떻게 해야 하나요?
뇌졸중 전조증상과 마주하지 않고 남은 일생을 건강하게 살아가기 위해서는 미리미리 예방을 해줄 필요가 있습니다.
01. 뇌졸중 전조증상에 주의하기
02. 혈압 조절하기
03. 금연 실천하기
04. 본인 신장에 맞는 표준 체중 유지하기
05. 활동적인 생활하기
06. 심방세동 꾸준히 관리하고 확인하기
07. 빈혈 같은 혈액순환 문제 관리하기
08. 술은 조금만 먹고 가능한 끊기
09 . 고칼륨, 저염분 식습관 유지하기
10. 콜레스테롤과 당 관리하기
마치며
뇌졸중 전조증상, 초기증상 및 원인 그리고 예방법 등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여러 원인으로 인해 과거보다 해당 질환으로 진단되는 환자수가 증가한 만큼 철저하고 꼼꼼한 관리를 통해 건강을 유지하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